2. Pulgarcito

2012. 10. 5. 03:52KOICA 해외봉사활동/책 읽어주는 다비드(David, el narrador)

David, el narrador 두번째 수업이다.

오늘은 그림동화 Pulgarcito를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았다.

 

동화의 내용은 역시 간단하다.

Pulgarcito는 매우 키가 작지만 지혜로운 소년이다. 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ulgarcito와 6명의 형제는 그의 부모가 생활고로 시달리자 숲속에 버려지게 된다.

그리고 숲속에서 그들은 거대한 식인종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지혜로운 Pulgarcito는 거인의 거대한 부츠를 훔쳐 달아나

결국 거인을 붙잡게 되고,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는 해피엔딩의 내용이다.

 

책을 읽은 후, 각자만의 Pulgarctio를 색종이로 접고

공책에 붙여, 팔과 다리를 그려 완성하도록 하였다.

 

 

먼저 나의 Pulgarcito.

Pulgarcito는 거인의 부츠를 훔쳐 달아났기 때문에, 특별히 발을 그란데하게 그려주었다. 

 

 

집중!

 

 역시 모든 세계를 막론하고, 남자의 팔에는 알통이 있어야 한다.

난쟁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나탈리아의 Pulgarcito. 약간은 심술궂어 보인다.

 

 아날리아의 Pulgarcito. 귀엽다.

 

모든 사진은 Put your hands up으로 마무리